육아일기

초보아빠의 육아일기 No.8(아기용품은 어디서?)

초보빠빠 2024. 1. 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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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초반에 아이를 낳아 기르게 된 초보빠빠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초보 엄마 아빠 라면 고민이실 텐데요.

오늘은 아가 용품은 어디서 구매하는게 좋을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기 용품 구매하는 곳>>

1. 아기 용품 전문 전시회(ex : 코베 베이비페어)

 - 가장 쉽게 다양하고 많은 브랜드의 제품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신생아 부터 돌지난 아가가 쓸 물품까지, 그리고 아가의 교육과 보험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전시회의 장, 단점을 살펴 볼까요.

장점 1.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2. 전시회의 특성상 제품 행사 및 홍보를 위한 사은품을 많이 받을 수 있다.
3. 전시회 특가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싸게 구매 할 수 있다.
4.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 볼 수 없는 제품들도 실물로 확인 할 수 있다.
5. 제품에 대하여 제품 생산처를 통해 좀더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단점 1. 전시회 진행 기간에만 방문 할 수 있다.
2. 전시회장이 넓어 임신한 엄마와 함께 돌아다니기에 힘이 들다.
3. 내가 원하는 품목만 보기에는 구역이 나뉘어 있지 않다
4. 코엑스, 수원메쎄, 킨텍스 등 특정 위치에서만 진행하여, 그 외 지역 사람의 접근이 힘들다.

 - 초보 빠빠의 경우에는 코베어플을 다운받아 참가 한답니다. 참고로 빠빠는 화성에 살고 있어 수원메쎄에서 진행 할 때 가끔 방문합니다.

 - 임신한 엄마는 많이 걸을 수 없으니, 혹시 참가해보고 싶은분들은 아빠혼자 먼저 탐방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빠가 가서 어떤 제품이 있는지, 어떤게 얼마의 금액인지 확인해 보고 엄마랑 같이 가면 엄마가 덜 힘들답니다.

2. 아기 용품 전문 매장(ex:베이비하우스, 베이비플러스 등)

- 전시회 만큼 다양하고 많은 제품의 브랜드를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제품에 대해 설명해주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베스트셀러인 제품들은 모두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럼 전문 매장의 장, 단점을 살펴 볼까요.

장점 1. 특정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다.
2. 아기 용품 위주로 진열되어 있어 필요한 제품만을 볼 수 있다.
3. 매장이 넓다고는 하나 전시회장에 비해 작아 엄마가 보기 편하다.
4. 전시회에 나오지 않는 브랜드의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ex:부가부)
단점 1. 구역별로 직원이 배치되어 설명을 들을 수 있으나 손수건, 로션, 세제등과 같은 생필품 설명은 듣기 힘들다.
2. 전시회 진행 특가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전시회 보다는 비싸나, 타 매장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

 - 적어보고 나니 단점이 많이 없네요. 초보빠빠의 경우 영통 베이비플러스를 자주 이용입니다. 아가가 태어나기전 준비했던 로션 물온도계, 온습도계등은 여기서 구매한게 많습니다.

 - 전문 매장의 경우 언제 어느때나 방문이 가능하기에 엄마의 몸상태를 보고 외출겸 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3. 온라인쇼핑몰(ex: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 다양한 물건들을 가격을 비교해 보며 구해 할 수 있습니다. 외출하기 힘든 엄마 아빠에게는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온라인 쇼핑몰의 장, 단점을 살펴 볼까요.

장점 1. 언제, 어느때나, 어느장소에서나 구매가 가능하다.
2. 가격비교가 가능하여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3. 전시회, 전문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물품들의 구매도 가능하다.
4. 분유, 젖병등 아가가 커가면 바꾸거나, 자주 필요한 물품의 경우 클릭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단점 1. 상세페이지외에 설명을 들을 방법이 없다.
2. 제품을 실물로 볼 수 없어 어떠한 퀼리티의 제품인지 확인이 불가능 하다
3. 구매하려는 제품을 하나하나 찾아봐야 하며, 모르는 브랜드일 경우 검색해 봐야 한다.

 - 초보빠빠의 경우 아가의 분유, 커가면서 바꿔야 하는 젖병 및 젖꼭지, 기저귀 등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고 있습니다. 아가가 있어 움직이기 힘든 엄마 아빠에게 좋은 구매처 입니다.

  최종 정리

 - 각각의 구매처마다 각 각의 특색이 있습니다. 그에 따라 초보 빠빠는 아래와 같이 추천 드립니다.

 1. 아가가 태어나기 이전 준비해야 할 손수건, 천기저귀, 젖병세제, 젖병솔과 같은 물품들은 전시회에 방문하여 구매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시회의 경우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거나, 1+1등 행사를 많이 진행합니다. 더불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설명을 듣기 힘든 품목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2. 유모차, 카시트와 같이 고가의 제품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가격 및 제품을 확인해 본 후 전시회에 방문하셔서 가격을 비교하여 저렴한 쪽을 사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3. 아가가 태어난 이후 필요한 생필품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생필품의 경우 분유, 기저귀, 젖병등입니다. 아가를 데리고 외출하기 힘이 듬으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온라인 쇼핑몰을 추천 드립니다. 

 * 하지만 각 각의 가정마다 선호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아가의 백일상 차리기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100일 상을 차린지 얼마 안된 초보빠빠의 따끈한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초보빠빠는 요새같이 힘든시기에 저와같이 이쁜 아가를 낳아 키우는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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